시드니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시드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의 하나인 달링하버, 1988년 올림픽 유치가 대한민국 서울에 밀려 실패로 돌아가자 올림픽 자금으로 거두어 들인 세금으로 이곳 달링하버를 관광 목적으로 재개발하여 지금의 달링하버가 생겨났다고 한다. 주변에 아이맥스 영화관, 해양군사박물관 등등의 볼거리가 많이 있다. 특히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행해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매년 크고 작은 축제들이 이곳 달링하버에서 열려 날짜를 잘 맞춰서 여행을 한다면 풍성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대형 크루즈는 타즈매니아로 향하는 배이다.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에 탑승해 들뜬 마음으로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휴가를 제대로 즐기려면 저렇게 대형 크루즈를 타고 몇일 동안 바다 위를 항해하며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크루즈의 크기가 어마어마한다. 웬만한 건물 크기와 맞먹는다. 다음에 꼭 한번 타보고 싶은 배이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를 가로지르는 모노레일. 시드니에서 모노레일이 머리 위로 지나갈 때에는 항상 조심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열차가 지나갈 때 마다 물방울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아마도 고여있던 빗물이라든지 하는 것이 움직일 때 마다 뚝뚝 떨어지는 모양이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의 야경은 무척 아름답다.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코스인 듯 하다.

 

 

 

 

 

Posted by 미치도록 긍정
,

 

 

시드니 시티 Sydney City

 

 

멜번, 브리즈번과는 다르게 시드니 시티는 다소 복잡한 면이 있다. 시티도 다른 도시보다 넓은 편이어서 서큘러키 구역, 달링하버 구역 등 여러 구역으로 나뉜다. 이번 포스트는 시드니 시청(Town Hall)을 중심으로 북쪽에 위치한 하이드 파크(Hyde Park)와 그 주변 건물들과 경관이다. 시드니 시티 역시 옛 건물과 현대 건물이 어울어져 장관을 연출한다.

 

 

시드니 시청 Sydney Town Hall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QVB)

 

타운홀 옆에는 퀸빅토리아 빌딩이라고 하는 거대한 상점이 위치해 있다. 고전 양식의 이 옛 건물은 그 안에 많은 샵들과 레스토랑들이 들어선 거대한 쇼핑몰이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QVB)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QVB)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QVB)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QVB)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QVB)

 

 

 Hyde Park 하이드파크 

 

 

타운홀에서 북쪽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하이드파크가 나온다. 많은 시민들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원 잔디로 나와 휴식을 취하며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 여유로워 보이는 그들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도심 한가운데 이러한 공원이 있으니 각박한 도시의 삶 속에서도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Hyde Park 하이드파크

 

 

 Hyde Park 하이드파크 

 

 

 Hyde Park 하이드파크

 

 

St Mary's Cathedral 세인트 메리 대성당

 

  하이드파크 위쪽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대성당, 평일에도 안으로 관광객들을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어서 들어가 보았다. 웅장한 성당 내부의 건물이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었다. 건물 외부만 보지 말고 안에 들어가서 내부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미치도록 긍정
,

 

 

시드니 올림픽 파크 Sydney Olympic Park

 

 

 

 

  2000년 당시를 뜨겁게 달군 시드니 올림픽! 그 역사적인 현장 시드니 올림픽 공원을 찾았다.

 

 

The Olympic Stadium 

 

 

  경기장 건설을 후원해준 기업의 이름을 따 경기장 이름을 지은것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나라의 '잠실 주 경기장' 처럼 '시드니 주 경기장' 이 아닌  'ANZ Stadium' 이라고 불리는 것이 뭔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흔한 현상이라고 한다.  

 

 

 

 

  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와서 올림픽 공원에서 산책을 즐긴다. 

 

 

 

 

 

 

  기둥에 써 있는 알파벳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름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이름들이 너무 많아서 금새 포기하고 말았다.

 

 

 

 

 

 

  올림픽 공원 안에는 스케이트보드와 퀵보드(?)를 탈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8~9시면 이 곳 호주에서는 많이 늦은 시각이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곳을 찾아 보드를 즐기고 있었다. 시원하게 하늘을 가르고 뛰어오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신기하기만 했다.

 

  이러한 호주 청소년들의 모습은 집에서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한국 청소년들과 사뭇 비교된다. 우리나라에도 아이들이 마음것 뛰어 놀 수 있는 이러한 시설들이 많이 생겨나 아이들이 집에서 컴퓨터만 할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와서 놀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미치도록 긍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