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큘러키 Sydney Circular Quay

 

 

  시드니의 또다른 선착장 서큘러키, 다수의 패리(ferry)가 바다를 통해 곳곳으로 이동한다. 맨리비치, 모스만베이, 타롱가쥬 등을 가고싶다면 이곳 서큘러 키 선착장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특히 서큘러키는 시드니의 가장 큰 두 개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큘러키에 도착하면 하버브릿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조금만 더 걸으면 오페라 하우스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서큘러키는 페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호주시민들과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서큘러키 Circular Quay 앞 아보리진 거리공연

 

 

 서큘러키 Circular Quay

 

  동상 흉내를 내는 아저씨와 사진을 찍고 돈전을 주었는데, 호주에 도착한지 얼마 안된 터라 제일 작은 크기의 동전이 제일 적은 돈인 줄 알고 2달러를 줘버렸다. 무식하게도 ,, 그랬더니 저 아저씨가 나보고 Crazy 미쳤단다 .. 하하^^;

 

 

 서큘러키 Circular Quay

 

 

서큘러키 Circular Quay 하버브릿지

 

  뒤에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다리의 크기가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하다. 하버브릿지 아치를 등반할 수도 있는데 가격이 무려 우리나라 돈으로 20만원정도 한다. 가난한 배낭여행객에게는 꿈도 못꿀 가격에 입이 떡 벌어진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Sydney Opera House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Sydney Opera House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Sydney Opera Hous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처음 보는 순간 놀람을 감출 수 없었다. 한국에서 사진이나 책에서 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 그 크기가 훨씬 더 컷기 때문이다. 크기가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크다. 외관의 색은 완전히 하얗지는 않다. 조금 누런끼가 있으나 그래도 건물 자체는 장관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리끼리한 외관 색에 실망을 한다고들 하던데 나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 정말 놀랐다.

 

 

시드니 로얄 보태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른쪽으로 좀 만 더 걸어가다보면 왕립 식물원(로얄 보태닉 가든)이 나온다. 어마어마한 식물원크기에 또한번 놀라게 된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으며 잔디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호주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시드니 로얄 보태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 

 

 시드니 로얄 보태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 

 

  나무에 매달려 있는 수많은 박쥐들, 박쥐들이 매달려 있는 나무 밑을 지나갈 때에는 항상 조심해야한다. 그들의 배설물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것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 밑을 지나갈 때 우산을 쓰고 지나다닌다.

 

 

시드니 로얄 보태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 

 

 

시드니 로얄 보태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 

 

 

시드니 로얄 보태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 

 

 

시드니 로얄 보태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 

 

 

시드니 로얄 보태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 

 

 

서큘러키(Circular Quay) 야경  

 

 

 서큘러키(Circular Quay) 야경

 

 서큘러키(Circular Quay) 야경

 

 

서큘러키(Circular Quay) 야경

 

 

서큘러키(Circular Quay) 야경

 

 

서큘러키(Circular Quay) 하버브릿지 야경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야경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야경 

 

 

  오페라 하우스의 야경, 하얀 불빛에 비친 계란껍질이 낮에 볼 때보다 더 아름답게 보인다. 언젠가는 저 안에 들어가서 직접 공연도 관람하고 싶다.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니 다음에 기회가 또 된다면 시행해 봐야겠다!

 

 

 

 

 

 

Posted by 미치도록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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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시드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의 하나인 달링하버, 1988년 올림픽 유치가 대한민국 서울에 밀려 실패로 돌아가자 올림픽 자금으로 거두어 들인 세금으로 이곳 달링하버를 관광 목적으로 재개발하여 지금의 달링하버가 생겨났다고 한다. 주변에 아이맥스 영화관, 해양군사박물관 등등의 볼거리가 많이 있다. 특히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행해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매년 크고 작은 축제들이 이곳 달링하버에서 열려 날짜를 잘 맞춰서 여행을 한다면 풍성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대형 크루즈는 타즈매니아로 향하는 배이다.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에 탑승해 들뜬 마음으로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휴가를 제대로 즐기려면 저렇게 대형 크루즈를 타고 몇일 동안 바다 위를 항해하며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크루즈의 크기가 어마어마한다. 웬만한 건물 크기와 맞먹는다. 다음에 꼭 한번 타보고 싶은 배이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를 가로지르는 모노레일. 시드니에서 모노레일이 머리 위로 지나갈 때에는 항상 조심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열차가 지나갈 때 마다 물방울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아마도 고여있던 빗물이라든지 하는 것이 움직일 때 마다 뚝뚝 떨어지는 모양이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의 야경은 무척 아름답다.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코스인 듯 하다.

 

 

 

 

 

Posted by 미치도록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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