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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시드니 서큘러키 Circular Quay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시드니 서큘러키 Sydney Circular Quay 시드니의 또다른 선착장 서큘러키, 다수의 패리(ferry)가 바다를 통해 곳곳으로 이동한다. 맨리비치, 모스만베이, 타롱가쥬 등을 가고싶다면 이곳 서큘러 키 선착장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특히 서큘러키는 시드니의 가장 큰 두 개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큘러키에 도착하면 하버브릿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조금만 더 걸으면 오페라 하우스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서큘러키는 페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호주시민들과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서큘러키 Circular Quay 앞 아보리진 거리공연 서큘러키 Circular Quay 동상 흉내를 내는 아저씨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시드니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시드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의 하나인 달링하버, 1988년 올림픽 유치가 대한민국 서울에 밀려 실패로 돌아가자 올림픽 자금으로 거두어 들인 세금으로 이곳 달링하버를 관광 목적으로 재개발하여 지금의 달링하버가 생겨났다고 한다. 주변에 아이맥스 영화관, 해양군사박물관 등등의 볼거리가 많이 있다. 특히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행해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매년 크고 작은 축제들이 이곳 달링하버에서 열려 날짜를 잘 맞춰서 여행을 한다면 풍성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달링하버 Darling Harbour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호주] 시드니 시티 Sydney City 시드니 시티 Sydney City 멜번, 브리즈번과는 다르게 시드니 시티는 다소 복잡한 면이 있다. 시티도 다른 도시보다 넓은 편이어서 서큘러키 구역, 달링하버 구역 등 여러 구역으로 나뉜다. 이번 포스트는 시드니 시청(Town Hall)을 중심으로 북쪽에 위치한 하이드 파크(Hyde Park)와 그 주변 건물들과 경관이다. 시드니 시티 역시 옛 건물과 현대 건물이 어울어져 장관을 연출한다. 시드니 시청 Sydney Town Hall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QVB) 타운홀 옆에는 퀸빅토리아 빌딩이라고 하는 거대한 상점이 위치해 있다. 고전 양식의 이 옛 건물은 그 안에 많은 샵들과 레스토랑들이 들어선 거대한 쇼핑몰이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퀸 빅토리아 빌딩(..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호주] 시드니의 부자마을 모스만 베이, 도시 속의 휴향지 맨리 비치 모스만 베이(Mosman Bay), 맨리 비치(Manly Beach) Friday, 22th January, 2010 호주에서 잘 사는 동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남들이 다 가는 그런 관광 명소 말고 좀 특별한 곳을 가보고 싶었다. 마침 현지에 사시는 큰어머니께서 모스만 베이(Mosman Bay)를 한번 다녀와보지 않겠냐고 추천해 주셨다. 모스만 베이는 시드니에서 돈 많은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고 한다. 그 곳을 가기 위해서는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페리(Ferry)를 타고 가야하는데, 페리를 타고 보는 시드니 도시 경관도 멋지다고 하여 주저 없이 모스만 베이를 가기로 결정하였다. 서큘러 키(Circular Quay) 페리(Ferry) 선착장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 도..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시드니] 시드니대학교에 가다! The University of Sydney 시드니 대학교 The University of Sydney Sunday, 24th January, 2010 상쾌한 주말, 오전에 시드니 온누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남는 시간을 집에서 보내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시티로 향하였다. 날씨가 흐릿했던 탓에 어디 풍경 좋은 멋진 곳을 구경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산책 정도 하면서 볼 수 있는 곳을 생각하였다.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시드니 대학교! 시드니에는 뉴사우스웨일즈 주립 대학교, 시드니 대학교, 맥콰리 대학교 등이 있지만 시드니 대학교가 우리학교와 영문 이름이 비슷해서 그런지 더 끌려 시드니 대학교를 구경해보기로 결정하였다. 학교 정문을 지나 얼마 걷지 않아 고풍스러운 학교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호주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아 현대식 건물이 많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시드니] 시드니 올림픽 파크 Sydney Olympic Park 시드니 올림픽 파크 Sydney Olympic Park 2000년 당시를 뜨겁게 달군 시드니 올림픽! 그 역사적인 현장 시드니 올림픽 공원을 찾았다. The Olympic Stadium 경기장 건설을 후원해준 기업의 이름을 따 경기장 이름을 지은것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나라의 '잠실 주 경기장' 처럼 '시드니 주 경기장' 이 아닌 'ANZ Stadium' 이라고 불리는 것이 뭔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흔한 현상이라고 한다. 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와서 올림픽 공원에서 산책을 즐긴다. 기둥에 써 있는 알파벳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름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이름들이 너무 많아서 금새 포기하고 말았다. 올림픽 공원..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골드코스트를 떠나며, 아름다운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일출 서퍼스 파라다이스(Sufers Paradise)의 일출 Saterday, 16th January, 2010 5박 6일간의 골드 코스트 일정을 마치는 날, 새벽 4시에 일어나 일출을 보기 위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Sufers Paradise Beach)로 향하였다. 더 자고 더 쉬고 싶었지만, 멀리 타지 그것도 골드 코스트까지 와서 동이 트는 모습을 보지 않는 다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라 생각했다. 부랴부랴 카메라를 들고 졸린 눈을 비비며 비치에 도착한 순간, 해는 아직 뜨지 않았고 일출이 곧 시작될 참이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4박 5일 동안 구름 한 점 없이 맑더니 하필 마지막 날 구름이 잔뜩 끼인 것은 무슨 황당 시츄에이션이던가, 그것도 일출 보려고 새벽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카빌몰(Cavil Mall), 볼거리가 풍성한 거리 서퍼스 파라다이스 카빌 몰 Cavil Mall 골드코스트에는 다양한 쇼핑몰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은 카빌 몰(Cavil Mall).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Sufers Paradise Beach)로 향하는 길에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길 양옆으로 각종 먹거리와 쇼핑거리가 쭉 늘어서 있어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명동과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는 것! 맛있는 음식들과 많은 상품들도 카빌몰의 흥미거리지만 진기하고 재밌는 공연들이 지나가는 많은 행인들의 발길을 더욱 붙잡는다. 위의 아저씨, 매일 같이 카빌 몰(Cavil Mall)에 와서 공연을 하였는데, 위험한 묘기를 많이 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조..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골드코스트] 서퍼들의 천국,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Surfers Paradise Beach)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Gold Coast Sufers Paradise Beach 골드코스트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호주의 바다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참 많다. 서퍼들이 1년 4계절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고 파도의 높이도 서핑을 충분이 즐길 수 있도록 적당해서 이곳의 이름이 서퍼스 파라다이스(Sufers Paradise)라고 붙여졌다고 한다. 5박 6일간의 골드코스트 일정 동안 이틀 정도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에서 놀기로 계획하였다. 골드코스트는 백사장이 30km 정도 쭉 이어져 있기 때문에 곳곳에 해수욕장이 참 많다. 사람 없고 한적 한 곳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싶었지만, 거리도 거리거니와 숙소(백패커스 인 파라다이스)의 위치가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골드코스트] 시월드(Sea World), 생생한 바다 체험! 골드코스트 시 월드 Gold Coast Sea World Wednday, 13th January, 2010 골드코스트의 여러 테마 파크 중 무비 월드(Movie World)에 이어 시 월드(Sea World)를 찾았다. 한국의 케리비안 베이와 비슷한 웻앤와일드(Wet & Wild), 골드코스트 최고의 놀이 공원인 드림 월드(Dream World)도 가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그리고 혼자서 가기엔 한계가 있는 곳이기에 가지 못하였다. 전날 놀이기구가 주를 이루었던 무비 월드에 대한 실망감 탓이었을까? 시 월드(Sea World)에도 바다를 배경으로 한 놀이기구만 잔뜩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섰다. 그렇다면 또 혼자서 놀이기구를 타야하는 슬픈 상황이 발생하게 될 테니까말이다. 걱정과 기대감을 안고 아침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골드코스트] 워너 브라더스 무비월드 WB Movie World 워너 브라더스 무비 월드 Movie World Tuesday, 12th January, 2010 골드코스트에는 유명한 테마파크가 여러 곳 있다. 그 중의 한 곳이 바로 워너 브라더스 무비 월드(Movie World). 유명한 영화사 워너 브라더스의 테마파크라고 하기에 뭔가 특별하고 거창한 것들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겠지만(나도 그랬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한 영화가 주 배경인 놀이공원이라고 볼 수 있다. 무비 월드(Movie World)의 입장권은 무비 월드 매표소가 아니더라도 서퍼스 파라다이스 시티 곳곳에 있는 투어 사무실들과 표 판매상들에게서 살 수 있다. 가은 70달러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더 싸게 구입할 수도 있는데 나는 그것을 몰랐다. 골드코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골드코스트] 동심의 세계로, 수륙양용 버스 아쿠아덕(AQUADUCK) 골드코스트 아쿠아덕(AQUADUCK) Wednsday, 13th January, 2010 해변이 가까운 도시에 와서 그런지 새삼 혼자 배낭 여행을 하는 것이 쓸쓸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에 굴복할 나인가? 이 상황을 즐기기는 것이 이번 여행의 맛이었다. 5박 6일이라는 어떻게 보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이 기간동안 무엇을 할지 고민한 끝에 하루는 아쿠아덕(AQUADUCK)을 타 보기로 했다. 아쿠아덕(AQUADUCK)은 수륙양용 자동차(BUS)로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일대를 육지로 그리고 물 위로 다니면서 관람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버스이다. 수륙양용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한 번 타 보기로 결심을 하였다. 사실 수륙양용차를 처음 타 보는 것은 아니었다. 군 시절, 장갑차 승무원을 하면서 땅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골드코스트 숙소, 백패커스 인 파라다이스(Backpackers In Paradise) Backpackers In Paradise 백패커스 인 파라다이스 골드코스트에서 5박 6일 동안 지냈던 숙소는 백패커스 인 파라다이스(Backpackers In Paradise)이다. 멜번, 브리즈번과 마찬가지로 호주로 여행오기 한 달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뒤, 골드코스트에 도착하고 체크인을 하였다. 호주는 남반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추운 겨울일 때 한참 무더운 여름이다. 특히 1월~2월은 호주인들의 바캉스 기간인데다가 추운 북반구 나라 사람들이 따뜻한 호주로 많이들 여행하는 시기로 한 두달 전에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낭패보기 쉽상이다.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백패커로는 아일랜더 백패커스(Islander Backpackers Resort)가 있다. 리조트 건물의 일부..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브리즈번] 처음 접해보는 것들. 시티캣(City Cat) 그리고 바베큐 파티! Sunday, 10th January, 2010 외국물이라곤 처음 먹어본 나에게 한결이와 영택이는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어하였다. 그러던 중 영택이가 호주에 왔으니 바베큐파티 한 번 해야되지 않겠냐고 하면서 외국 친구들도 불러 바베큐 파티를 하자고 제안하였다. 순간 나는 '파티? 날 위해 그것도 외국 사람들까지 불러서?' 라는 생각과 함께 뭔가 부담스러움을 느꼈다. 하지만 이것은 괜한 걱정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파티는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특별한 날에 하는 거창한 그런 의미의 파티가 아니라 그냥 가족,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모여 함께 간단하게 고기를 구어먹고 식사를 하는 정도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대감에 설레게 되었다. 브리즈번 시내에 있는 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브리즈번] 사우스 뱅크,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 브리즈번 사우스 뱅크 South Bank North Quay 2 페리 선착장 위의 사진은 사우스 뱅크 사진이 아니지만, 친구들과 노느라 제대로 된 사우스 뱅크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 멜번에만 사우스 뱅크(South Bank)가 있는 것이 아니다. 브리즈번에도 사우스 뱅크(South Bank)가 있었다. 때마침 멜번을 다녀온 직후라 멜번의 사우스 뱅크와 브리즈번의 사우스 뱅크가 어떻게 다른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멜번의 사우스 뱅크와 브리즈번의 사우스 뱅크는 느낌이 확실히 달랐다. 멜번의 사우스 뱅크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이었지만 브리즈번의 사우스 뱅크는 고요하고 뭔가 감성을 자극하는 정적인 느낌이었다. 둘 다 나름의 매력을 갖고 있었는데, 브리즈번의 사우스 뱅크가 나의 마음을 더 사로잡았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브리즈번] 브리즈번 시티,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감성적 도시 브리즈번 시티 Brisbane City Saturday, 9th January, 2010 멜번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브리즈번에 도착하였다. 브리즈번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물어 롬 스트리트 역(Roma Street Station)에 하차, 브리즈번 시티 유스호스텔에 짐을 풀고 무더운 날의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한 시간 정도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한 뒤 바로 브리즈번 시티 투어를 위해 거리를 나섰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호주의 많은 곳을 둘러보아야 했기 때문에, 한 시간의 휴식도 내게는 길게 느껴졌다. 브리즈번은 시드니, 멜번에 이은 호주 제 3의 도시이다(물론 계획 수도인 캔버라를 제외하고). 제 3의 도시라고 하기에 시드니와 멜번과 같이 번화되고 사람이 북적 거리는 모습..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브리즈번 시티 유스호스텔 Brisbane City Youth Hostel(Brisbane City YAH) 브리즈번 시티 유스호스텔 Brisbane City Youth Hostel(YAH) 브리즈번에서는 브리즈번 시티 유스호스텔에서 머물렀다. 호주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갔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진으로만 보았을 뿐 실제로 시설이 어떠할지 정말 궁금하였다. 더군다나 브리즈번으로 오기 전 멜번에서 머물렀던 그린하우스백패커의 시설이 정말 좋았기 때문에 유스호스은 어떠할지 더 궁금증하였다. 숙소의 도착한 후 느낀 결과는 대만족. 유스호스텔이라 그런지 백패커보다 더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사물함도 큼직해서 마음에 들었다. 사진으로 찍지 못했지만 주방과 샤워시설도 말끔하였다. 브리즈번 시티 유스호스텔 객실(4인실) 단점이 있다면, 인터넷이 유료라는 점과 브리즈번 시티 중심가와 조금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8.
  • 멜번; 1년에 한 번 있는 인도인 거리 축제, 떠나는 날에 마주치다 멜번을 떠나던 날 Saturday, 9th January, 2010 5박 6일간의 멜번 일정을 마치고 브리즈번으로 떠나는 날이 되었다. 아침 일찍 짐을 꾸리고 숙소(그린하우스백패커)를 나와 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 버스인 Sky Bus 탑승장으로 향하였다. 숙소를 나온지 5분이 지났을까,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앞을 지나던 찰나에 멀리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뭔지 싶어서 소리가 나는 쪽을 보니 수많은 인파가 피리를 불고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치며 다가오고 있는게 아닌가. 뭔지 싶었다. 딱 보기에도 호주 사람들처럼 보이지는 않았고, 인도인 아니면 아랍권 사람들처럼 보였는데, 누가 결혼을 하고 축하 행진을 하는 줄 알았다.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앞, 인도인들이 거리 축제를 벌이다 무슨 일인지 궁금했던 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1.
  • 멜번; 구 멜번 감옥(The Old Melbourne Gaol), 등골이 오싹했던 감옥체험 구 멜번 감옥 The Old Melbourne Gaol Friday, 8th January, 2010 구 멜번 감옥(The Old Melbourne Gaol) 내부 1층 구 멜번 감옥(The Old Melbourne Gaol). 예전에 멜번에서 사용했던 감옥인데, 당시에 가장 뛰어난 시설을 갖춘 감옥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관광객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 서비스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기에 구 멜번 감옥을 가보았다. 구 멜번 감옥(The Old Melbourne Gaol) 외관 저번에 아쿠아리움도 그렇고 이번 감옥도 그렇고 아이러니 하게 이 흔한 시설물들을 한국에서는 한번도 못 가보고 호주에 와서 다 가본다. 한국의 것을 체험해 보지 못하고 호주에 것을 구경하는 바람에 둘 사이의 차이점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1.
  • 멜번; 멜번 시티②(Melbourne City), 멜번의 매력에 푹 빠지다 멜번 시티 Melbourne City ② Friday, 8th January, 2010 야라강(Yarra River)의 야경 5박 6일의 멜번 일정. 월요일에 멜번 씨티에 도착하여 시티를 구경하고, 화·수·목에 걸쳐 퍼핑빌리, 필립 아일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여행한 뒤 금요일이 되었다. 다음날 브리즈번으로 떠나야 했기에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했다. 월요일에 City를 관광한 것이 조금 부족했다는 판단이 들어 미처 구경하지 못한 구석구석을 보기 위하여 또 한 번 멜번 시내를 구경하기로 결정하였다. 멜번에는 트램이 대중교통으로써 도로 위를 다니는데, 그 중에서도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로 탑승 가능한 시티 서클 트램(City Circle Tram)이 있다. 이 트램은 직사각형 모양의 멜번 시티를 순환하는 트램..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1.
  • 멜번; 멜번시티①(Melbourne City), 호주에서 느끼는 유럽풍 멜번 시티(Melbourne City) ① Monday, 4th January, 2010 누가 나에게 호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 혹은 가장 가볼 만한 도시가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묻는다면 나는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멜번(Melbourne)이라고 할 것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멜번 씨티는 도로와 건물이 잘 정돈되어 있고 유럽풍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시드니에 없는 트램이 아직도 다니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시티를 가로질러 야라강(Yarra River)이 흐르는데, 야라강의 야경은 잊을 수가 없다.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Flinders Street Station)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이다.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본 사람들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1.
  • 멜번;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투어, 리틀 펭귄을 만나다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처칠 섬(Churchill Islnad) Thursday, January 7th, 2010 필립 아일랜드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리틀 펭귄(요정 펭귄이라고도 한다)이 많이 사는 곳이다. 리틀 펭귄은 낮 동안에는 먼 바다로 먹이를 찾으러 나섰다가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서식처로 다시 돌아온다. 따라서 펭귄을 보기 위해서는 해가 질때 가야하기 때문에 일일 투어도 다른 투어보다 약간 늦게 출발한다. 필립 아일랜드 투어는 '펭귄 아일랜드 투어'라는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였다. 한국 여행사도 많이 있지만 그레이트 오션로드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를 좀 더 해보고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고 싶어 용기를 내어 호주 현지 투어를 이용하였다. 투어의 출발 시간은 12:20 pm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1.
  • 멜번;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레이트 오션 로드 Great Ocean Road Wednesday, January 6th, 2010 한국에서 호주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이다. 멜번에 도착한 뒤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갈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다. 마침내 기다리던 그날이 왔고, 정말 이번 호주 여행이 행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매일매일 정말 좋아서 그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호주 남부 해안선을 따라 2차선으로 길게 뻗어있는 도로를 말한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멜버른 남서쪽 100km에 위치한 작은 휴향 도시 토르콰이에서 시작해 워넘불 동쪽 12km 지접에 위치한 앨런스퍼드에서 끝난다. 퍼핑 빌리를 타러 갈 때와는 달리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가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1.
  • 멜번; 퍼핑 빌리(Puffing Billy), 추억의 증기기관차 Puffing Billy 퍼핑 빌리 Tuesday, January 5th, 2010 당초 예정에는 퍼핑 빌리를 타러 갈 계획이 없었지만, 호주에 살고 계시는 큰어머니께서 멜번으로 여행을 다녀오신 후에 증기 기관차를 탈 수 있는 기회라며 퍼핑 빌리를 탈 것을 추천해 주셨다. 멜번 5박 6일동안의 일정에서 마침 하루 정도 시간이 남아서 퍼핑 빌리를 타러 가기로 결정하였다. 퍼핑 빌리가 있는 곳은 멜번 근교인 벨그레이브(Belgrave)이다. 벨그레이브는 그레이트오션로드, 필립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멜번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곳이라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그레이트오션로드, 필립아일랜드와는 달리 전철과 버스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어서 돈도 아낄겸 일일 투어를 이용하지 않고 혼자서 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1.
  • 멜번; The Greenhouse Backpacker(그린하우스 백패커) THE GREENHOUSE BACKPACKER (그린하우스 백패커) 그린하우스 백패커(Greenhouse Backpacker) 건물 간판 Melbourne City에 위치한 그린하우스백패커. 플린더스스트리트 역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이기 때문에 위치가 정말 좋다. 시설 또한 멜번에 위치한 어느 백패커보다 잘 되어 있어서 인기도 가장 많다고 한다. 멜번에 있는 다른 백패커는 가보지 못했지만, 다른 씨티에서 묵었던 여행자 숙소들과 비교했을 때 제일 좋았던 곳으로 생각된다. 기억에 남는 것은 각 층 입구마다 카드키로 열 수 있는 도어가 설치되어 있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분실 걱정이 줄어들어 마음이 편했다. 방 내부도 깔끔하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과 샤워실도 청결 상태가 우..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4.
  • 캔버라 Canberra; 구국회의사당(Old Parliament House) 구 국회의사당 (The Old Parliament House) Saturday, 2th January, 2010 캔버라에서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호주 구 국회의사당이다. 현재는 새로운 국회의사당이 있어 의원들은 거기서 의정활동을 하고 예전에 사용하던 구 국회의사당 건물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주의 정치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고 정돈되어 있다. 당시 사용했던 기자실, 대회의장, 총리실 등을 잘 보존해 놓았고 각종 시청각 도구들을 이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호주의 정치사에 대해 관심있거나 정부에 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해볼만한 곳이다. 구 국회의사당 전경 구 국회의사당 전경 구 국회의사당 내부 첫번째, 세번째, 네번째 사진은 대회의장 내부의 모..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4.
  • 캔버라 Canberra; 코킹턴 가든(Cockington Green Garden) 캔버라 코킹턴 가든 Canberra Cockington Green Garden 캔버라 근교에 있는 코킹튼 그린 가든. 캔버라에서는 구국회의사당과 코킹튼 가든 두 곳을 여행했는데, 가장 먼저 들렀던 코킹튼 가든이다. 40도가 넘는 날씨에 선크림을 온 몸에 덕지덕지 바르고 관람을 했던 기억이.. 입장료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20~30달러 정도 했던 것 같다. 호주는 모든 놀이시설이나 박물관, 전시회 등 입장료에서 가족 할인이 있다. 한가족(4인 기준) 티켓을 사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출산 장려를 유도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듯 하다. 코킹튼 가든은 넓은 정원에 각 나라의 대표 건물의 미니어쳐가 꾸며져 있다 영연방 국가라 그런지 영국 건물 미니어쳐가 압도적..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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